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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'우크라이나전 1년' 곳곳 평화 외침 "평화는 꼭 온다" / YTN

2023-02-24 0 Dailymotion

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, 러시아의 침공을 반대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벽에 게시된 우크라이나 국기에는 글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데요. <br /> <br />'우크라이나 힘내요', '몸은 멀리 있어도 함께하겠습니다'라는 시민들의 응원 문구입니다. <br /> <br />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문구와 그 옆에 꽂힌 추모 꽃까지,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있던 시민의 이야기를 뉴있저 제작진이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서영 / 경기 남양주시 : 전쟁은 언제든 끝나게 돼 있으니까 끝까지 지지 않고 이겼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[김정민 / 서울 중구 : 전쟁이 길어져서 모두 사망자도 많고 다친 사람도 많고 좀 어려울 텐데 힘내시고 평화는 언젠가 올 겁니다.] <br /> <br />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도 인파가 모였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는, 국내 47개 시민단체가 함께 전쟁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요. <br /> <br />오후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1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위정안 / 1인 시위 참가 : 많은 분이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꼭 끝나고 평화가 찾아올 때까지 잊지 않고 마음속으로도 함께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사흘 전, 이번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는 최소 2만1천3백여 명에 달하고, 이중 어린이는 1천4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가장 큰 전쟁이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우크라이나에 하루속히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보리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41956017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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